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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53차 민중당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작성자 대변인실조회수 345등록일 2019.11.18


 

[보도자료] 53차 민중당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일시: 20191118() 오전 8

장소: 민중당 중앙당사 대회의실

 

이상규

반미자주투쟁 전개,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어

민주당 역시 민폐정당, 반노동 기성정당 심판하고 진보집권 새 역사 쓰겠다

 

김종훈

방위비 분담금 6조원이면 울산시 2년 예산, 동맹은 돈으로 흥정하지 않아

 

홍성규

민중당 6만 당원 시대 도래, 오는 24일엔 제주도당 창당민중에 단단히 뿌리내려 커지는 민중당

“22<청년, 진보에 답하다> 1차 토론회, 청년들 곁에, 민중당이 늘 함께 서겠다

 

김선경

방위비분담금은 인상이 아니라 삭감돼야

“<청년, 진보에 답하다> 토론회, 청년들이 분노와 요구를 밝히고 정치의 역할 고민하는 자리

 

김은진

미국의 내정간섭에 황교안 대표 추종행각박정희식 내선일체 정치 연상돼

 

안주용

 정부는 쌀 산업 포기하는 직불제 개편 즉각 중단하라

 

이상규 상임대표

 

1. 미국의 한반도 정책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북한을 적으로 하는 군사훈련을 하려다가 판세가 여의치 않자 결국 포기하고 체면을 구겼습니다.

주한미군 주둔비 인상강요, 한일 지소미아 연장 강요에 한국 국민 90% 이상이 미국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반미자주투쟁이 어떻게 전개될 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점 경고합니다.

 

2. 부산 3선 김세연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며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민폐가 어찌 자한당 뿐이겠습니까! 노동개악에 매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역시 역사의 퇴물입니다.

반노동 행보에서 완전 동일체인 기성정당들 심판하고 진보집권의 새 역사를 써가겠습니다.

 

김종훈 원내대표

 

오늘 방위비 분담금 3차 협상이 진행됩니다.

 

수백만 원 이상 만져볼 일이 없는 서민들 입장에서 6조원이라는 돈은 가늠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6조원이라는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울산시 한해 예산이 3조가 조금 넘습니다. 6조면 울산시를 두해나 운영할 수 있는 돈입니다.

 

우리나라 병력은 총 58만 명 정도인데 이중 병사는 388천명입니다. 6조원이면 병사 1인당 130만원을 추가로 줄 수 있는 돈입니다. 현재 사병 임금이 50만원 수준이니 이 돈이면 사병들에게 최저임금을 줄 수 있게 됩니다.

 

평택 미군 기지를 다녀온 의원들 얘기를 들으니 제일 작은 숙소가 48평에, 수영장, 골프장 까지 그야말로 휴양지인지 군사기지인지 모를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가 추가로 지원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동맹은 돈으로 흥정하지 않습니다. 동맹은 협박으로 주둔비 협상을 하지 않습니다. 이번 주둔비 협상과정이 한미관계의 본질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문재인정부의 당당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홍성규 사무총장

 

1. 민중당은 지난 1113일자로 '6만 당원시대'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일요일, 24일에는 '제주도당 창당대회'가 열립니다. 민중당의 16번째 광역시도당 창당입니다.

내년 역사적인 21대 총선을 140여일 앞둔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은 큰 폭의 이합집산에 벌써부터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민중당은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 민중 속에 단단히 뿌리내리며 매일 더 커지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430,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입니다. 전국 각지의 모든 당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2. 오는 22<청년, 진보에 답하다> 1차 토론회가 열립니다. '청년, 돌진국회로!' 특별위원회와 '불평등 해소, 기득권 카르텔 해체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함께 준비합니다.

이른바 '조국사태'를 경과하며 청년들이 왜 분노했고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진보정당과 청년정치인은 이에 어떤 답과 어떤 역할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논의합니다. 유튜브 방송 등으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합니다.

우리 청년들의 곁에, 민중당이 늘 함께 서겠습니다.

 

김선경 청년민중당대표

 

1. 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3차 협상이 오늘과 내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전국 민중당 당원 400여명이 지금 협상이 열리는 한국국방연구원에서 협상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협상을 통해 한반도 밖 역외부담비용까지 포함한 6배에 가까운 50억 달러 수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집행금액만 1조가 넘는데 6배 인상은 말도 안 됩니다. 방위비분담금은 인상이 아니라 삭감돼야 합니다.

 

2. 22일 금요일 오후 6시에는 <청년, 진보에 답하다> 토론회가 진행됩니다. 청년들은 왜 조국에 분노했는가. 청년들이 바라는 진보정당과 청년정치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돌진, 국회로!’에 참여하는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김은진 공동대표

 

지소미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별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미국 관료들과 일본, 자유한국당은 지소미아 문제로 연일 문재인 정부 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미국은 국무부와 국방부장관, 동아태차관보, 주한 미 대사에 이르기까지 지소미아 복귀를 노골적으로 지속적으로 강압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청와대까지 찾아들어온 이자들의 요구를 문재인 대통령이 단호하게 거부한 것은 주권국가의 수장으로서 매우 적절한 처사였다고 평가합니다.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자유한국당도 지소미아 문제가 무슨 정치적 호재인 냥 안보무능, 한미동맹 위기론으로 문재인정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어제 황교안 대표가 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국가안보위원회 연석회의라는 곳에서 "안보를 해치고,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자해적 결정을 한 이유가 뭔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경제침략에 합세해 문재인정부를 공격하면서 토착왜구라는 이름표를 달게 된 자유한국당이 오늘은 미국의 내정간섭에 합세해 문재인정부를 공격하면서 또 어떤 이름표를 달려고 그러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국익과 주권, 민족적 자존심은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자유한국당의 황교안식 정치가 내선일체를 꿈꾸던 박정희 식 정치를 연상시킵니다.

분단된 나라도 서러운데 그 반쪽마저도 미국에 갖다 바치지 못해 안달하는 황교안대표의 미국우선주의가 21세기 내선일체를 꿈꾸고 있는 것 아닌가 의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미국은 내정간섭을 중단하고 황교안 대표는 정치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안주용 농민민중당대표

 

문재인 정부는 쌀 산업을 포기하는 직불제 개편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농민들은 정부가 주장하는 직불제 개편안을 직불제 개악안이라 규정합니다.

정부의 직불제 개편안 내용을 보면 재정 부담이 큰 변동 직불제를 없애고 대신 이 예산을 소농직불금으로 전환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수매제 폐지 이후 도입된 변동직불제는 그나마 작동한 쌀값 안정의 마지막 안전판이었습니다.

직불제 개편안은 결국 쌀을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작년 겨울부터 모든 농산물 가격이 연쇄 폭락했습니다. 이제는 쌀마저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직불제 개편을 중단하고 농민수당 도입과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를 즉각 도입해야 할 것입니다.

 

 

20191118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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